계엄 논란, 윤 대통령의 입장은? "계엄이 아닌 '국가 안보 강화' 방침"
최근 계엄 선포 논란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윤 대통령으로부터 "어려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비상조치 밖에 없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들었다고 진술하며 계엄 구상 시점이 1년 전부터 있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달 APEC 정상회의 전 ‘계엄 가능성’ 언급을 한 김 전 장관과 만났던 날짜가 계엄 논란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