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트렌드] 더위 절정...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 코로나19 확산세로 실내 물놀이보다 바깥 활동을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 코로나19 확산세로 실내 물놀이보다 바깥 활동을 선호하는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한 주간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을 알아봤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드래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을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의 동향(기간: 7월 26일~8월 1일)을 알아봤다. 전국의 해수욕장 중 차량 도착수가 가장 높은 Top3는 대천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속초해변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누적 차량 도착수는 대천해수욕장 19,672대, 을왕리해수욕장 17,415대, 속초해변 14,419대로 집계됐다.
폭염이 계속될수록 해수욕장 수요도 높아졌다. 해수욕장 세 곳 모두 전주 토요일(24일)보다 31일 토요일에 더 높은 차량 도착수를 보였다. 전주 토요일 대비 31일 차량 도착수는 대천해수욕장 21%, 을왕리해수욕장 19%, 속초해변 46% 증가했다.
차량 도착수 1위를 차지한 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에 자리잡고 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3.5km, 폭 100m에 달하며, 조개껍질로 덮여 있는 백사장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을왕리해수욕장은 약 700m의 백사장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만드는 경관이 아름다우며 해양 스포츠,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해안선 길이 약 2km의 속초해변은 교통이 편리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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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3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진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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