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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대중의 관심은 아직…‘재벌집 막내아들’ 뛰어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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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대중의 관심은 아직…‘재벌집 막내아들’ 뛰어넘을까

심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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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오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 등극…검색량은 ‘재벌집 막내아들’ 못 미쳐

-‘더 글로리’ 오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 등극…검색량은 ‘재벌집 막내아들’ 못 미쳐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39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치고 2일 ‘오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검색량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30일 공개된 이 드라마의 검색량은 1일차 27만 1,000건으로 시작해 2일차 96만 1,000건, 3일 차 106만 건으로 늘었다. 3일 만에 약 291% 증가한 수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공개 1일 차 53만 1,000건으로 ‘더 글로리’보다 약 26만 건 많았으며, 2일차 120만 6,000건 3일차 182만 2,000건으로 약 243% 늘었다.

검색량 기준으로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앞섰지만 3일간 증가율은 ‘더 글로리’가 높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힘들게 살아온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복수하는 이야기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공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은아 기자
#데이터드래곤#tdi#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