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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조이시티 실적, 추정치 부합…디즈니IP 성과 중요”

Andrew Chair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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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한 가운데 향후 디즈니 지적재산권(IP) 신작의 글로벌 성과가 향후 주가의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올해 1분기 매출 3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46억원을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IP가 중국 성수기를 맞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프리스타일 매출은 126억원으로 2% 늘었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랜 흥행으로 인해 유리한 퍼블리싱 재계약으로 장기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지난 3월28일 출시한 스타시드는 무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센서타워 데이터 기준 스타시드의 4월 일매출은 1억6000만원 수준이다.
스타시드는 현재 약 4000만원의 일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예상치였던 평균 일매출 5000만원 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호주와 싱가포르 등에 소프트론칭을 시작한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이하 DRB)’는 최적화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는 출시 후 1억5000만원 수준의 일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DRB는 캐주얼한 디펜스·수집형 요소로 글로벌 수요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Andrew Chair tt
#조이시티#조이시티실적